사진설명 : 우리 밭 녹색동산에서 5차로 딴 대추열매 진열 축제(?)

신(神)안에서 하루하루를 즐겨라!

전북★김제녹색연대 대표, 녹색살림모임 최성식 목사
대안모임(대학 안 가려는 사람들의 모임) 최성식 녹색살림페인트 기자

*** 녹색살림페인트 기자단이란 페이스북, 인터넷, 트위터의 첫 자를 딴 본인이 만든
용어로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말과 글 그리고 현장실천과 참여를 동시에 하는 사회참여운동의 방법이다.

페인트글쓰기와 만남을 중심으로 언론과 영상매체, 1인 이상 소책자, 시집과 작품들과 리플렛 작성 과 현장 활용, 축제∙행사∙각종모임 등에 직접 본 기자들이 현장 참여하여 참석 인들과 직접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현장기사를 작성하여 위에 열거된 각종 매체들에 사진과 기사작성을 본인이 직접 하며 생명(녹색)을 살리고 더불어 살아갈려는(살림운동) 모든 영역을 각자 선택하면서 활동하는 모든 기자들을 뜻하는 것이다.

서로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고 스스로 하며 각자 비용을 더치페이 하면서 만나기를 원하시는 분이나 단체는 다음 주소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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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요촌동 사무실 근방 공원들과 주민센터 주변의 양쪽 가로수를 휘파람을 불면서 개들과 산책하고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녹색 멍상 시간을 가진 후 ‘녹색동산’의 밭의 작물들과 풀 그리고 나무들과 서로 소통하는 친교시간을 가졌다.

나이가 60세, 일명 실버세대 층에 입학(?)한 후부터는 하루하루 그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충만하게 감사하다. 또한 매일 만나게 되는 개들과 고양이들, 우리 밭 녹색동산의 모든 생명체들을 바라볼 때마다 나를 인간으로 창조해주시며 이렇게 좋고 아름다운 김제시 요촌동과 검산동 주변에 인도해 주시고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게 해주신다.

우난히 자연의 거의 대부분을 좋아하고 즐기는 본인의 녹색 자연 딸렌트가 큰 나에게 있어서 자연환경이 아주 좋고 아름답고 정다운 곳에서 사무실과 집을 소유하면서 살게 해주시는 신(神)의 충만한 은혜에 감사함을 지속적으로 가지게 해주신다.

그리고 인구밀도가 더 높아가지 않아서 참 살기가 좋아져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동차 매연과 위험이 더 적어져 갔으면 하는 희망, 바람이 있으나 모든 것이 다 나 자신에게 맞출 수 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생도 이 정도 장소에서 이 정도 먹고 마시는 모임 그리고 우리 집 개들과 고양이 등이 그 곳에서 다시 만나게 해주신다면 나는 神께 감사함을 가지고 맞이하고 싶다. 그를 위해서 언제부터인가부터 그 애들을 안거나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자주 기도드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집 개 중 남에게 받은 ‘똘망이’가 이제 14여년이 넘어가고 있다. 이제는 예전처럼 잘 뛰어가지 못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이 애를 건강하게 저하고 더 오랫동안 지내게 해달라고 하고 그냥 꼭 안고 눈물이 날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배고플 때면 떠돌아다니다가 우리 사무실 한 쪽에서 나를 기다리다가 주는 음식을 먹고 또 다시 어딘가를 향해서 떠나가는 고양이도 참 늙은 것 같다. 이 애를 위해서도 우리 다시 만나기를 기도하지만 기도 강도나 시간 그리고 절실함이 우리 집 똘망이 보다는 못해서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 땅에서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준 애들이다. 이사야 예언자처럼 나는 다음 생에서 이 애들을 비롯하여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살기를 바래고 애원하던 떠돌이 개들을 다 못 모신 것에 대하여 참 미안한 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보다는 내가 남은 이 땅의 생활에서 할 영역과 사회참여 운동은 말과 글 그리고 제대로 저항과 반항도 못하고 사라져 가는 동물들과 생명체들이란 생각이 자꾸 들어간다.

나에게 있어서 神의 나라는 요한묵시록 기자의 묵시처럼 “눈물도 슬픔도 없고 병원이나 어떠한 성전, 종교건물이 없는 곳이다. 서로 더불어 사랑을 먹고 마시는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리고 그 나라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다른 생명체들이 더불어 행복하고 서로 입장바꿔 상생해 가는 나라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 현재 지금 여기 김제시의 거의 대부분, 특히 매일의 거의 대부분을 김제시 요촌동과 검산동 그리고 김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오가면서 지내는 단조롭고 반복적인 지금 여기 생활이 참 감사하고 행복스럽고 은혜스럽다고 생각된다.

오늘도 성경말씀을 바라보면서 거룩한 말씀과 기록들을 묵상하고 오늘 하루의 화두로 삼으면서 간혹 휘파람 불면서 살아가 볼까 한다.

오늘 말씀은 전도서 11장 과 12장을 중심으로 녹색살림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
특히 11장 7-10절 “햇빛은 고마운 것. 해를 쳐다보며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불행한 날이 많은 것을 명심하고 얼마를 살든지 하루하루를 즐겨라. 사람의 앞날은 헛될 뿐이다. 그러니 젊은이들아, 청춘을 즐겨라. 네 청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겨라. 가고 싶은 데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아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재판에 붙이시리라는 것만은 명심하여라. 젊음도 젊은 머리도 물거품 같은 것, 네 마음에서 걱정을 떨쳐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스러운 일을 흘려버려라.“

젊은이들을 ‘실버세대인 나’로 생각해보며 본문을 지금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에개 도입하면서 해석하면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해본다.

결국 인생 더 정확하게 이 땅에서 살아갈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 에 대하여 나는 오늘 전도서 기자의 인생생활 지혜처럼
“해 형제님과 달 자매님 그리고 별 형제, 자매님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도 감사하면서 서로 더불어 상생하면서 사랑하면서 물질과 일자리 직업 기간과 시간, 급여 등을 나누는 사회정의를 이룩하는 수행과 기도를 하면서

하루하루 자신이 하고픈 것들, 하면 즐거운 것들을 신(神)이 하지말라고 하지 않는 한 어느 것이든지 즐겁게 하면서 살아가다가 신(神)께서 부르신다면 이땅위 이나 다음 생 이든 어느 것 어느 때라고 맞이하면 된다고 하고 싶다.

*** 본 성경구절은 ‘공동번역 성서 개정판’을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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